사람들은 거리로 나가면 세상이 바뀔 거라 믿는다. 하지만 운명을 바꾸는 힘은 구호가 아니라 구조에서 나온다. 전략을 가진 자. 자본을 움직이는 자. 기술을 쥔 자.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판을 설계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