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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완규
2025.11.26.
어느 날, 헤엄을 칠 수 없는 전갈 한 마리가 강가에 도착했습니다. 강을 건너야 했지만 스스로는 도저히 건널 수 없었습니다. 그때 강 근처에 있던 개구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간청했습니다. "개구리님, 제발 당신의 등에 저를 태우고 이 강을 건너게 해 주십시오." 개구리는 전갈을 보고 깜짝 놀라며 거절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고 태워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전갈이고, 당신의 독침은 나를 언제든지 찌를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나를 찌르면, 나는 독에 중독되어 죽을 것이고, 당신 역시 강물에 빠져 죽게 될 것입니다." 이에 전갈은 논리적으로 개구리를 설득했습니다. "제 말을 믿으십시오. 당신이 말한 대로 제가 당신을 찌른다면 우리 둘 다 죽게 되는데, 제가 어찌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겠습니까? 저에게는 강을 건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구리는 전갈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도 죽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전갈이 자신을 찌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는, 결국 전갈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태우고 힘차게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강을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강의 거의 한가운데쯤 다다랐을 때, 갑자기 전갈이 등에 탄 개구리를 독침으로 찔렀습니다. 독침에 쏘인 개구리는 극심한 고통과 충격으로 몸이 마비되기 시작했습니다. 개구리는 죽어가면서 전갈을 원망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외쳤습니다. "이 바보 같은 전갈아! 대체 왜 나를 찌른 것이냐? 너도 죽고 나도 죽지 않았느냐!" 강물 속으로 함께 가라앉으면서, 전갈은 슬프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어쩔 수 없었다. 찌르는 것이... 나의 천성(本性)이기 때문이다(It is my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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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6.
천성은 모르겠지만 저는 칠면조 타고 나스닥처럼 날아가고 싶네요. 어제 트럼프가 칠면조 만지기 시작하니 나스닥이 날아갔습니다. 칠면조 코인은 없을까요? -_-; 아아...저의 천성은 칠면조에 거는 도박이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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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완규
2025.11.27.
자신의 천성을 알면 어떻게 보완할지도 알 수 있는데 장점을 계발하는 동시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게 삶을 성공적으로 사는 방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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