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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2026.07.25.
원시시대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단결이었다. 자신보다 큰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 단결이 필요했고 맹수를 물리치기 위해서도 단결이 필요했다. 집단의 단결을 위해서 공동분배하고 모두 평등하게 살았다. 혼자서 재산을 축적하는 것은 공동분배 사회에서 단체의 결속력을 해치는 나쁜 행위였다. 그래서 단체의 평화와 단결을 해칠 수 있는 재산 축적을 금기시했다. '재산 축적=나쁜 행위'라는 믿음을 가졌다. 현대인도 여전히 부에 대해 부정적인 원시인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자에 대해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마녀사냥을 한다. 그러나 마녀 환상에 사로잡히면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노력할 생각을 하지 않게 되어 부자 되기가 어려워진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하고 착한 안정성 대리의 마녀타령을 들어보자. "강남의 30평 아파트가 30억이라니 말이 돼? 거품이야 거품. 정부는 도대체 뭘 하는지 몰라. 반상회에서 담합하는 아줌마하고 투기꾼들은 다 때려잡아 족쳐야 해.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악질 중개인들도 마찬가지야. 정부는 뭐하나 몰라. 제대로 하는 게 없어. 분양가 엄청 올려서 폭리 취하는 건설사도 가만두면 안 돼. 작년에 집을 팔지만 않았어도... 신문에 부동산 전문가란 놈이 거품이라고 해서 팔았는데 모든 게 다 그놈들 때문이야." 이처럼 우리는 현재의 가난이 모두 남 탓이라고 분노하기 쉽다. 남 탓을 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마녀 환상은 가난한 사람이 걸리기 쉬운 질병이다. 가난한 사람이 마녀 환상에 빠지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게 된다. 지금의 가난이 내 잘못이 아니고 남 탓이라며 내가 노력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 몇몇 나쁜 부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나쁜 부자 때문에 내가 부자 되는 걸 포기하면 나만 손해다. 마녀 환상에 빠지면 평생을 늘 똑같은 목소리로 남 탓만 되풀이하다 영원한 가난뱅이로 남을 수도 있다. 우석의 [부의 본능] 일부 추신: 가족 탓, 남 탓, 환경 탓, 사회 탓, 정부 탓, 정치인 탓. 책임감 없이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반드시 멀리하라. 당신 인생에 도움은커녕 발목을 잡을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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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26.07.25.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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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2026.07.25.
이번에 청와대에서 토론회할 때 등장한 사람들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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