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관
2시간 전
베트남 제철 과일은 언제 먹나? 월별 제철과일과 과일수출 10대 품목 정리
베트남 과일은 같은 망고라도 언제·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맛과 가격이 달라집니다. 여행자는 제철 맛을, 판매자는 수확·수출 시즌을 알아야 더 현명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메콩델타·중부고원·북부 산지의 기후 차이로 과일 시즌이 이어집니다. 1~3월에는 사포체, 초록망고, 달랏 딸기와 감귤류가 좋고, 4~6월은 망고·망고스틴·람부탄·리치·용과가 쏟아지는 대표 열대과일 시즌입니다. 특히 6월에는 두리안, 망고스틴, 람부탄, 리치를 함께 맛보기 좋습니다.
7~9월에는 두리안·잭프루트·용안이 강세이고, 9~11월에는 벤쩨·빈롱산 자몽과 오렌지가 제철을 맞습니다. 10~12월은 감귤류·자몽·파인애플 수요가 늘며 설 시즌과도 연결됩니다. 바나나·파파야·코코넛은 연중 구매가 비교적 쉽습니다.
수출 비중이 큰 10대 과일은 두리안, 용과, 망고, 바나나, 자몽, 리치, 망고스틴, 잭프루트, 코코넛, 파인애플입니다. 두리안은 6~9월, 망고는 3~6월, 리치는 5~6월, 망고스틴·람부탄은 4~6월이 물량이 많아 가격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수출 수요·날씨·품질에 따라 실제 가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일을 가장 싸고 맛있게 사려면 “제철”만 보지 말고 수확 피크 직전·직후의 시장 물량을 확인하세요. 두리안·망고스틴·람부탄은 5~6월, 리치는 6월, 자몽은 9~11월에 선택지가 많습니다. 다만 수출용 프리미엄 품종은 제철에도 비쌀 수 있으니, 현지 시장에서는 산지·등급·당도와 판매자의 시식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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