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롱
2026.05.22.
[누구를 위하여 글을 쓰는가?]
저는 매달 받는 용돈에서 조금씩 떼어 네이버 해피빈으로 기부할 금액을 모으고,
이따금 기부한 후에, 왜 기부했는지와 그 후기에 대해 가족들과 소통을 합니다.
이런 기부를 시작한 이유는 남을 돕기 위한 것도 있지만, 아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기부를 하는 것은 이기심일까요,
아니면 이타심인 걸까요?
"저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이기심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기심이 남도 이롭게 한다면, 그건 좋은 이기심 아닐까요?"
아무튼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와 같겠지만
긍정적 의미가 있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제가 쓰는 글들도 사실 마찬가지 차원입니다.
저는 인기는 떨어지더라도 제 글을 보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특히 투자 분야는 지금 핫한 것들에서는 절호의 기회를 찾기 쉽지 않기에 대중적인 내용보다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관심이 덜한 내용을 쓰게 됩니다.
그럼에도 어쨌든 글을 쓴다는 것은 제게도 도움이 됩니다.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누군가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그 내용에 대한 이해와 인사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레 내 역량이 향상되고, 사고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런 제 나름의 철학을 기반으로 투자와 육아분야에서 제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SNS를 하고 있습니다.
그 출발은 사실 2021년생 아들에게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가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 시작이 이왕이면 저보다 경험이 적거나 아직 접하지 않은 누군가를 위해 확장된 것이죠.
그래서 우연히라도 이 글을 보게 된 여러분께도 제안합니다.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글이라도 시작하세요.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나아가 타인을 위한 내용도 함께 써보시죠.
복리의 효과란,
금융자산에만 있는 게 아닐 겁니다^^
함께 성장해요
go with 부르롱(부의 롱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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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진보배
2026.05.22.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공감해요. 그래서 저도 글을 더 작정하고 써보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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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2026.05.22.
아들 교육에 이만한 효과가 있을까 싶습니다. 복리 정도의 효과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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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2026.05.22.
정말 귀한 마음이고 이런 글들이 널리 읽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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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롱
2026.05.26.
지숙님 과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민성훈
2026.05.22.
정말 좋은 제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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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먹은사과
2026.05.22.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조금씩 글을 쓰고 있고, 비슷한 목적과 상황이라 크게 공감이 되네요.
투자를 시작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하자는 마음을 먹고 작게 실천하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투자의 동력과 에너지가 되어주더라고요.
브루롱님의 투자와 육아, 그리고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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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2026.05.22.
진짜 멋진 부모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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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롱
2026.05.26.
그른가요, 사실 실수 투성이 부모이긴 합니다만ㅎㅎ감사해요 동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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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5.23.
우리 지우에게도 가르쳐야겠습니다. 외동이라 이기적이 될까봐 늘 걱정인데 참 좋은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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