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포커스
2026.05.23.
용돈을 청해야 받는 부모님, 혹시 당신 부모님 같지 않나요. "다 너를 위해서"라는 말 뒤에 숨겨진 재정 통제는 생각보다 많은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보는 패턴입니다. 한 분은 남편 통장에 매달 연금이 입금되지만, 자신의 잔액도 모르고 있었어요. 실제 돈의 흐름은 남편 → 며느리 계좌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또 다른 경우, 자녀 사업 자금을 위해 부모 집에 저당권이 잡혔는데, "서류에 서명만 해"라는 말 하나로 넘어갔어요. 나중에 자녀가 채무불이행하자 부모의 집이 경매 위험에 처했습니다.
공통점은 정보 단절입니다. 돈이 어디로 가는지, 자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지금 무슨 의무가 생겼는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거죠. 이게 재정적 가스라이팅입니다.
당신 부모님에게 물어봐야 할 3가지입니다. 첫째, 지난달 통장 내역을 함께 확인해 본 적이 있나요. 둘째, 매달 받는 연금이나 보험료가 어느 계좌로 가는지 아세요. 셋째, 최근에 서명한 금융 서류(대출, 저당권, 전세금 보증 등)의 내용을 정확히 설명받으셨나요.
셋 다 "아니오"라면 지금 바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금융 거래명세서, 연금 통지서, 부동산 등기부, 보험 가입 증권을 한 번에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부모님 이름의 통장과 카드는 부모님이 직접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기본입니다.
혹시 지금 부모님 재정이 누군가에게 완전히 통제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어떤 신호들이 당신을 의심하게 만들었나요.
#실버포커스 #노후자산 #복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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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5.23.
대부분은 형제지간에 이런일이 벌어집니다. 알면서도 말 못하고 나중에 곪아터지면 집안싸움 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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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포커스
2026.05.23.
사실 부모님 재산이 많을수록 이럴 확률은 높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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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김여사
2026.05.24.
이코에도 고령층이 있기때문에 이런 정보를 알려주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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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포커스
2026.05.27.
오.. 이런 피드백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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