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명이
2026.01.18.
어제 카페에서 아는 사람과 이야기하며 들었는데..
주변 사람 중 한 명이 작년에 초등학교 교사에 임용되었는데, 처음에는 엄청 의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었나 봄.
다양한 자료,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서 아이들을 정말 올바른 길로 이끌고 싶은 모범적인 선생님을 꿈꿨는데..
현실은 ..
뭐만 하면 부모님들한테 항의가 들어왔다고 함.
야외 활동을 했다고 항의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혼냈다고 항의
준비물 안 가져와서 칠판에 이름 적었다고 항의
청소 시켰다고 항의
왜 그런 특별 활동을 하냐고 항의
결국에는 그냥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떠들든 말든, 싸우든 말든 지도를 아예 놔 버리니까 신기하게도 항의도 하나도 없고 스트레스지수가 확 낮아졌다는 거임.
더 신기한건 주변 교사들 모두 다 자기처럼 이렇게 의욕 잃은 월급 루팡처럼 변해간다는 것이었다고 함.
19
3
공유하기
모든 댓글

드보라
2026.01.18.
내자식 위하려다가 망치는 꼴
좋아요
답글달기

강미선
2026.01.18.
요즘 학부모들 미친거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자식에 대한 집착이 심합니다. 80년대생 엄마들 반성하고 각성해야 되요. 자아가 너무 강합니다.
좋아요
답글달기

이설아빠
2026.01.18.
헛 저도 이런 이야기 들었습니다
좋아요
답글달기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