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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이 아빠 (Peekaboo.daddy)
22시간 전
전 세계 은행들은 비트코인을 얼마나 채택하고 있을까? 스트래티지가 그에 대한 지표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 분기는 지난분기에서 2% 상승한 36%로 나타났다. ㅡ 이 지표는 전 세계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표입니다. 스트래티지(Strategy)가 2026년 10월 초 기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비트코인 뱅킹 채택 지수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의 전체 평균 채택률은 지난 분기보다 2%포인트 상승한 34%(2분기 32%에서 3분기 34%)를 기록했습니다. ㅡ 이는 전통 금융권이 조금씩이지만 확실하게 암호화폐 생태계로 발을 넓히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는 총자산과 수탁자산 규모, 프라이빗 뱅킹 운용 자산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 선정된 세계 주요 금융기관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ㅡ 평가는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상장지수상품(ETP)과 비트코인의 매매 및 보관을 다루는 거래 및 수탁 영역,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및 토큰 등 실제 금융 상품을 다루는 프로덕트 영역, 담보와 신용 거래를 포괄하는 마진 영역, 그리고 인수 업무와 경영진의 태도 및 자산 배분을 평가하는 리더십 영역입니다. 각 세부 항목은 전혀 도입하지 않은 단계부터 완전 도입까지 다섯 단계의 원 모양 아이콘으로 세밀하게 표시되었습니다. ㅡ 가장 돋보이는 곳은 단연 미국의 피델리티입니다. 피델리티는 지난 분기 71%에서 이번 분기 77%로 6%포인트나 점수를 끌어올리며 다른 금융사들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거래와 수탁은 물론이고 상품과 마진,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ㅡ 그 뒤를 이어 제이피모건 체이스가 비트코인 마진과 자산 배분 등에서 점수를 높이며 43%에서 47%로 도약해 뉴욕멜론은행(46%)과 골드만삭스(45%)를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모건스탠리 역시 비트코인 수탁 부문의 진전에 힘입어 43%에서 45%로 상승하며 골드만삭스와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 잡았습니다. ㅡ 미국 외 지역 은행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은 상장지수상품 거래 부문의 진전을 바탕으로 35%에서 40%로 훌쩍 뛰었고,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부문의 점수 상승에 힘입어 28%에서 35%로 무려 7%포인트나 급등했습니다. 독일의 도이체방크와 영국의 로이즈 은행도 각각 5%포인트씩 지수를 높이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반면 미즈호, 미쓰비시UFJ, 스미토모미쓰이 등 일본계 대형 은행들은 13%에서 22% 수준에 머물며 지난 분기와 동일한 점수를 유지해 상대적으로 신중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ㅡ 전반적으로 이번 지표는 대다수 글로벌 은행들이 경영진의 참여나 블록체인 및 토큰 기술 도입 면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비트코인을 활용한 마진 금융이나 수익 창출형 상품 같은 고도화된 영역은 아직 빈칸이 많아 앞으로 채워나갈 잠재력이 무척 큽니다. 분기마다 초록색으로 표시되는 점수 상승 항목이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통 은행권의 비트코인 수용 속도는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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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이 아빠 (Peekaboo.daddy)
22시간 전
지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 글은 아래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peekaboo_daddy/2243467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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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영
21시간 전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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