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웅
2026.04.10.
주저리 써보는 국제정세입니다.
오늘은 이란 아닌 다른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우리나라식으로 외교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5월에 다가오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 정지작업을 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중국은 북한이 관심을 끌기 위해서 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기간에 위험한 도발을 하지 않도록 얘기를 했겠죠.
더불어 북한이 진정으로 미국과 대화를 할 생각이 있는지도 타진할 걸로 보입니다.
만약 북한이 미국과 대화를 그것도 미중정상회담 기간에 시작한다고 하면 중국은 생각이 조금 복잡해질 겁니다.
여기저기서 전쟁뉴스가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2026년에 중국은 미국과 북한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서 평화를 만드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미중 정상회담 자리인데 정작 모두의 관심은 미북 정상회담에 뺏길 우려도 있거든요.
그래도 저는 중국이 북한에게 대화로 나오라고 제안할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이 세계의 지도자로 나서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걸 볼 때 더더욱 그렇습니다.
중국은 북한을 러시아로부터 중국쪽으로 끌어 당기려는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 북한이 러시아와 지나치게 가까워 진 걸로 판단할 것 같거든요.
그러거나 말거나, 북한은 집속탄 발사를 통해 도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란의 상황을 보고 스스로 자위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고 대화에 나설 준비를 하면서 몸값 높이기에 나선 것일 수도 있습니다.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이럴 경우 정부 공식 논평은 대개 ‘도발 행위를 규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나오더군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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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2026.04.10.
요즘 북한 정말 얌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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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웅
2026.04.10.
상대적으로(?) 그렇다 할 수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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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26.04.10.
잘못 까불다간 유탄이 그쪽을 튈수도 있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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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웅
2026.04.13.
그렇다고 볼 수 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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