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표
2026.06.06.
올림픽공원 2030의 집회가 예상을 벗어나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민의를 수용해서 재선거가 이루어진다면, 이 기세에 영향 받아 민주당의 득표율이 상당히 떨어질거고, 그렇게 되면 부정선거의 의심이 확신이 되어 나라가 뒤집어질겁니다. 실제 부정선거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요.
정치권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불길은 하루 이틀 하다가 잠잠해질 분위기가 아닙니다. 점점 불타올라 어느 시점에 나라를 뒤집어 엎게 될 겁니다.
이리해도 저리해도 퇴로가 없는 형국에서, 이럴 때 나서야할 사람들이 '어른들' 입니다. 즉 중간에서 점진적인 개선과 타협을 중재할 이들인데, 문제는 현재 그 자격이 있는 어른이 없고, 올림픽공원의 2030은 그 누구의 정치적 색채를 띤 사람을 거부하고 있다는 게 현 사태의 가장 큰 비극입니다.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안타깝고,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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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부부
2026.06.06.
좋은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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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표
2026.06.07.
오전에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 "정치집회"와 "정치화된 집회"를 구분했을 때,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보다 잘 이해하고 소통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순수한 정치집회이고, 아마 그런 부분들이 보통의 소시민의 지지를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결국 그게 "정치화"되지 않으면, 그 어떤 문제 해결도 해결해내지 못하거나, 파괴적인 방식으로 에너지가 발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2030 들이 어느 시점에 자연스럽게 잘 해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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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2026.06.06.
저는 낮에 집사람과 다녀왔습니다. 사람들 굉장히 많고 무질서하지도 않습니다. 서울사시면 한번 나오시죠. 지방에서 오신 분들도 있는데 그런분들은 다들 잘 대접해드렸고 시민의식도 성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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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표
2026.06.06.
무질서하다는 의미로 적은게 아닙니다. 요구(에너지)는 어떤 식으로든 해소되어야 하는데, 그게 계속 막히고 있으면 어느 순간 터져나갈거란 의미이죠. 집회의 성숙 여부와 상관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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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2026.06.06.
2030이 정치적 색채를 띤 사람을 거부하는게 비현실적이죠. 선거와 관련된 집회가 어떻게 정치적이지 않을 수 있나요? 칼자루는 민주당과 주식판이 쥐고 있습니다. 주식이 고꾸라져서 위기를 느낀 민주당이 선관위를 조지는 것으로 면피를 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지금같은 형태로 시위를 하면 날씨도 덥고 동력이 점차 사그러들겠죠. 이 집회가 정치집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넌센스입니다. 그렇게해선 못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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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표
2026.06.06.
전한길, 김민수, 이준석이 찾아갔을 때 항의받고 내쫓기는 영상 보시면 지금 상황이 어떤지 (정치화를 거부하는) 아실거고요. "정치집회" 인것과 "정치화된 집회"는 개념이 다릅니다. 말씀대로 정치적 권리를 주장하는 "정치집회"일 수 있지만, 그게 "정치화된 집회"가 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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