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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박씨
2025.11.11.
관악구에는 3개의 법정동이 있습니다. 봉천동이 그 중 하나인데 과거에는 봉천본동에서 11동까지 11개의 동이 있었는데 과거 달동네 이미지를 벗고자 청룡동, 인헌동, 낙성대동 등 9개의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과거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사실 봉천동은 매력이 많은 동네입니다. 젊은이들의 핫플로 부상한 샤로수길도 봉천동에 있습니다. 관악구청 건너편의 과거 봉천4동이었던 청룡동이 그 동네입니다. 봉천동의 장점은 무엇보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봉천동에는 지하철 2호선이 관통하면서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등 3개의 역이 있는데, 서울대입구역에서 강남역까지 6개 정거장 12분 거리입니다. 그래서 강남에 직장을 둔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관악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자연 환경이 좋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관악산은 북한산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인데, 낙성대역 인근의 낙성대동과 인헌동은 골목 골목 관악산 등산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동네입니다. 게다가 국내 최고 대학이라는 서울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봉천동에는 대입 성적이 좋은 고등학교가 없어서인지 중산층 특히 중고교 학부모 세대의 중산층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를 둔 젋은 세대나 자녁 교육이 끝난 중년 이후의 세대에게는 저비용으로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특히 관악산에 접한 인헌동과 낙성대동은 이렇다 할 아파트 단지가 없이 다세개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언젠가 대규모 재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론 투자 매력도 있습니다. 보금자리를 찾는 젊은 분들이나 은퇴 후 살기 좋은 곳을 찾는 분들은 한번쯤 검토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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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제자
2025.11.11.
사람들이 강남만 고집하는데 관악구는 강남과 거리가 가까운 곳이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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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2025.11.11.
초등학교 다딜 때 남현동 살았습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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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박씨
2025.11.11.
남현동도 좋지요. 미당 서정주 시인댁도 그 동네에 있었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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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이
2025.11.11.
저는 중고생 시절 신림동에서 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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