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영
2026.07.04.
제가 몇달 전에 모 주식톡방에 가입을 했습니다. 150여명이 있는데 비교적 시장을 잘맞추는 고수가 운영을 합니다. 돈을 요구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본인 책 사라는 말을 자주 하고 유료강의 들으라고 하는데 심하게 강요하는 편은 아니라서 주로 눈팅합니다.
그런데 방장이 문젭니다. 욕을 그렇게 많이 합니다. XX새끼, XX놈은 기본, 여자분들께는 XX년이라는 욕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반박을 했다간 바로 욕이 날아옵니다. 그런데 장을 잘 맞춰서인지 사람들이 고분고분합니다. 어제 아침 주가가 폭락했다가 종가 상승했죠? 역시나 고수가 장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오전에 어떤 여자분이 약간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전날 고수는 장이 오를 거라고 했는데 아침엔 빠졌으니까요. 그런에 그 여자분에게 대뜸 욕설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그 여자는 오히려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더군요.
돈이 뭐길래 사람들이 저런 치욕을 참아가면서 안나가고 있을까? 누가 봐도 딱 고소각인데 그런 무리 속에서 한푼이라도 벌어보겠다고 섞여있는 제가 어느순간 한심해서 나와버렸습니다. 그놈은 나중에 고소당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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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제로
2026.07.04.
그러다가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되면 저런톡방도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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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26.07.04.
그러겠죠. 근데 뭐랄까 인간의 비굴함을 보는게 저는 되게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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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6.07.04.
헐 어떻게 성인끼리 저런 욕을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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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6.07.04.
못된 버릇이군요. 장을 맞추는게 권력인줄 아는거죠. 오래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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