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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16.
📮 간밤 미국 증시는 반도체 등 테크주를 중심으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다우 +0.6%, S&P500 -0.6%, 나스닥 -1.2%). 미-이란 휴전 기대감에 따른 WTI 추가 약세(-5.1%)에도, 6월 FOMC 대기심리로 마이크론(-6.2%), 인텔(-8.5%) 등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이 나왔습니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7%). 스페이스X(+4.8%)가 또 급등하며 시총 5위에 진입한 가운데, 관련 테마·레버리지 ETF·옵션 출시에 따른 편입 수요가 여타 테크주 자금을 빨아들이는 “흡성대법”도 영향을 줬습니다. WTI 76.5달러, 미 10년물 금리 4.43%, 달러/원 1,508.5원. 1. 오늘 새벽 6월 FOMC: 매파는 이미 가격에 반영됐습니다. 동결이 유력한 만큼, 점도표상 26년 말 중간값 변화 여부와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의 첫 기자회견이 중요합니다. 이미 12월 인상이 컨센서스이기에, 3월 FOMC에서 연내 1회 인하로 제시했던 점도표는 매파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점도표 연내 1회 인상 변경, 또는 점도표 동결 + 매파적 기자회견 등이 변화 시나리오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시장이 이미 6월 FOMC의 매파적 결과를 선제적으로 가격에 반영해왔다는 점입니다. 에너지 인플레이션 불안을 초래한 WTI가 70달러대로 레벨다운된 점도, 3~4월 FOMC 대비 고인플레이션 고착화 판단에 대한 연준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는 6월 FOMC에서 점도표 연내 2회 인상, 12월보다 빠른 인상 신호(예: 9월 FOMC), 포워드 가이던스 전면 폐지 등 쇼크가 나올 확률이 낮음을 시사합니다. 어제 금리인상을 단행한 6월 BOJ 회의 이후 시장 반응이 양호했던 것처럼, 예상에 부합하는 매파 결과라면 6월 FOMC도 중립 수준으로 소화될 전망입니다. 2. 오늘 코스피. WTI 급락, 달러/원 하락에도 6월 FOMC 관망심리, 미국 반도체주 숨고르기 여파로 하락 출발할 전망입니다. 장 초반 전일 급등했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지만, 전반적 증시 환경이 중립 이상인 만큼 장중 여타 업종으로 순환매가 전개되며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외국인, 24일 연속 매도 끝에 3일 연속 순매수입니다. 코스피가 8,700pt까지 회복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매매 패턴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5월 7일~6월 11일 24거래일간 연속 순매도(누적 75.6조 원)했지만, 6월 12일을 기점으로 3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누적 4.8조 원). 다만 코스피가 8,700pt로 전고점 부근에 온 시점에서 외국인이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는 의문을 제기할 만합니다. 누적 순매수 4.8조 원 중 반도체(+2.0조 원), IT하드웨어(+1.7조 원) 두 업종의 비중이 약 77%에 달하는 만큼, “본격적 주도주 베팅”인지 “주도주 숏커버링”인지 시장 의견이 정리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4. 그러나 매크로 환경은 분명 나아지고 있습니다. 미-이란 휴전에 따른 유가 하방 압력, 달러/원 폭등세 진정 등 5~6월 초 대비 매크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외국인 순매도의 핵심 배경은 반도체 집중 차익실현과 신흥국 내 한국 증시 기계적 비중 조절이었지만, 매크로 불확실성이 추가 순매도 유인을 제공했습니다. 따라서 6월 FOMC가 쇼크 수준의 매파로 끝나지 않는 한 매크로 부담이 더 가중될 가능성은 낮으며, 외국인 수급 여건이 이전보다 호전될 수 있다는 점을 대응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오늘 새벽, 케빈 워시 의장이 첫 FOMC를 주관합니다. 점도표는 매파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시장이 지난 한 달간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겪으며 이미 그 매파를 가격에 새겨뒀다는 사실입니다. WTI는 76달러까지 내려왔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걱정할 이유도 그만큼 줄었습니다. 외국인의 발걸음을 주목해 보면 24일을 내리 팔던 외국인이 3일째 사고 있습니다. 아직 숏커버링인지 본격 베팅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75조를 팔던 흐름이 멈췄다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공기는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전쟁은 수습되고, 유가는 내리고, 가장 큰 매도 주체가 방향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FOMC가 “예상된 매파”로 끝난다면, 그것은 악재가 아니라 불확실성의 해소입니다. —— -> 위 글은 키움 증권의 리서치센터 보고서를 참고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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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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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1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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