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JOJO
2026.05.28.
한나 아렌트의 의지론
💡아리스토텔레스는 의지를 부정한 게 아니라, 볼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쇼펜하우어는 의지가 세계의 본질이라면,구원은 의지를 부정하는 데 있다.
니체의 의지는 더 강해지려는 것, 자신을 넘어서려는 것이다.
이것이 권력의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래를 향한 기관으로서의 의지를 보지 못했고,
쇼펜하우어는 의지를 세계 안의 행위가 아닌 형이상학적 원리로 만들었고,
니체는 의지를 개인의 자기극복에 머물게 했다.
한나 아렌트는 의지는 내 안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안에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능력이다.
그것이 인간을 역사의 반복자가 아닌 진짜 행위자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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