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er
2025.11.09.
이러다 가을을 놓칠까봐 늦은 저녁 서울 도심 투어에 나섰다. 외국인들이 이래서 한국에 오는구나 싶게 거리 곳곳이 감성충만이다. 지난 3년 사무실-집만 오간 사이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 밤10시가 넘어 전통찻집에 들어갔는데 탕기에 내일 판매할 쌍화탕을 끓이던 주인이 맞아준다. 뜨거운 걸 한잔 마시니 신기하게 기침이 멎더라는…(K한약의 약효인가?) 사업한다고 긴 여정 정신없이 오다보니 번아웃 비슷하게 좀 아팠는데 몸에 좋은 것도 먹고,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 간발의 차이로 가을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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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부자호소인
2025.11.09.
휴식은 언제나 옳습니다. ㅎㅎ 이코에서도 이런 포스팅을 보다니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아마 서촌 북존 쪽을 다녀오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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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박씨
2025.11.09.
와우! 분위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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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현자
2025.11.09.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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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5.11.10.
힐링하셨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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