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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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부부
3시간 전
지난 10월 저의 계좌는 -2.73%였습니다. 일반 지수들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비결이 뭐냐구요? 바로 자산배분, 올웨더 포트폴리오 입니다. 저는 자산의 90%를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하고, 10%만 개별 투자를 합니다. 가끔 어떤 사람들은 시드가 적을 때는 공격적으로 해야지 올웨더 하면 돈이 안 불어난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더 올웨더 자산배분으로 포트를 구축해야 합니다. 투자자의 99.9%는 투자에 재능이 없습니다. 어떤 시황이 와도 헤지가 가능한 올웨더는 사고팔지 않아도 됩니다, "6개월 혹은 1년에 1번" 만 원래 비율대로 리밸런싱만 하면 됩니다. 올웨더의 연평균 기대 수익은 대략 10~12%입니다. (재작년,작년은 주식시장이 좋아 2년간 40% 수익입니다.) 이런 말하면 그냥 s&p나 나스닥 지수 투자하는게 낫지 않냐 하시는 분이 있는데.. 닷컴 버블 혹은 금융위기때 지수는 -50~80% 가 빠졌고 원금 회복에 14년이 걸렸습니다. 금융위기때 올웨더 포트의 최대 MDD 였는데 -17% 수준밖에 안되었습니다. 상관성이 없는 자산을 서로 헷징하여 몰빵의 위험을 낮추는 겁니다. 주식(미국과 신흥국 지수) , 원자재 (금,은), 채권 (한국 ,미국 30년), 현금 으로 올웨더 분산 투자하세요. 재미없어도 개인이 99%의 펀드매니저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미국 올웨더투자자와 달리 달러에도 분산 투자가 가능해서 미국 폭락장이 와도 환율이 수익률을 지켜줍니다. 그리고 아마 제가 이렇게 이야기해도 아무도 따라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이 포트의 수익률은 계속 유지가 될겁니다... 관심이 있으면 강환국의 '평생 저축밖에 몰랐던 66세 임여사, 주식으로 돈 벌다" 와 김성일의 '마법의 연금굴리기 개정판' 을 추천합니다. 이 두 책으로 자산배분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 가장 좋은 마인드는 '얼마나 많이 벌거냐' 가 아니라 '얼마나 적게 잃을까' 를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한번 크게 잃으면 회복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50%를 잃으면 원금 회복에 100% , 그 비율 커질수록 기하급수로 회복에 필요한 배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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