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觀海
4시간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일랜드 방문, 영국의 시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12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를 방문합니다. BBC는 「From JFK to Biden, Trump joins well-trodden path to the Emerald Isle」이라는 기사로 역대 대통령의 방문을 재조명했습니다.
아일랜드는 미국 대통령들의 고향 찾기를 통해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미국인들의 뿌리에 대한 갈증을 잘 활용한 것입니다.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 가운데 하나인 영국에서 독립한 나라입니다. 북아일랜드 문제로 영국과 오랫동안 갈등했고, 미국의 개입을 끌어내는 과정에서도 영국의 경계를 넘어야 했습니다.
이런 조건을 생각하면 ‘조상 찾기’는 꽤 섬세한 외교였습니다.
1988년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아일랜드를 ‘부유한 나라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Poorest of the Rich)’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나라는 이후 ‘켈틱 타이거’로 불리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025년 명목 1인당 GDP는 약 13만 1,600달러로 영국의 약 2.3배입니다.
아일랜드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외교가 안정을 만들고,
안정이 국가에 대한 신뢰를 만들고,
신뢰가 경제성장을 만듭니다.
그 출발점에는 강대국 대통령의 조상의 연고를 찾아주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우린 시스템을 찾지만 외교는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시스템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觀海
제 서재에 조금 더 긴 이야기를 남겨두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천천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사행건樂 by 戒盈杯>
https://m.blog.naver.com/realguy81/2244094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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