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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2026.02.07.
"도박으로 200억 날려... 집안 말아먹은 한심한 독립운동가 실체" 안동의 유명한 명문가의 장손이었던 김용환은 어린 시절 일본군이 집안 어른들을 마당에 무릎꿇히고 값진 물건을 마음대로 약탈해가는 등 만행을 수시로 목격했다. 이에 분노한 그는 어린 시절에 의병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갖은 고초를 겪고 풀려난 이후,도박판을 돌아다니며 집안의 재산을 탕진하는 도박꾼으로 전락했다. 현재 가치로 따지면 200억원 상당의 재산과 땅을 모두 도박으로 날렸다는데, 외동딸이 시집갈 때 시댁에서 장롱을 마련하라고 보내 준 돈 마저도 도박으로 탕진했다. 문중에서는 "집안 말아먹을 종손이 나왔다"고 혀를 차고 손가락질 했다. 그런데, 도박 중독이 된 그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그는 매번 도박판에서 돈을 날리기만 했다. 그냥 돈을 잃어 주는 것이었다. 그 잃은 돈의 행방은? 김용환의 도박으로 사라진 막대한 재산은 일제의 의심을 피해 만주의 독립군에게 흘러들어갔다. 맞다. 사실 그는 도박꾼이 아니었다. 다른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가족과 문중을 모두 속여가며 전재산을 독립자금으로 몰래 보낸 것이다. 그가 생을 마감할 무렵...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유일한 친구가 그를 찾았다. 친구: "이제는 만주에 돈 보낸 사실을 가족에게 이야기해 오해를 풀고 가야하지 않겠나?" 김용환: "선비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야기할 필요가 있겠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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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수
2026.02.07.
대반전이네요. 우리모두 독립운동하신분께 감사의 인사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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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연
2026.02.07.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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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진
2026.02.07.
비하인드 스토리가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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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위
2026.02.07.
그랬던 안동이 지금은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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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2026.02.07.
이런 어른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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