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선
2026.06.18.
SK하이닉스가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없앴습니다.
기업이
착해서가 아니라,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돈이 된다고 판단한 것은
대학 졸업장이 아니라,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창의력'입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AI를 활용해 해결책을 만들고,
실제 성과로 증명해본 '경험'입니다.
오랫동안 대학 졸업장은
성실함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청년들에게 필요한 준비는
대학원, 자격증, 스펙을 더 쌓는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빨리 부딪히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고,
마침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
앞으로는 그런 사람이
억대 성과급을 받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뜻이겠죠?
여러분도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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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6.18.
하닉의 시도가 사교육 시장도 바꿔 놓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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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선
2026.06.19.
동의합니다. 괜히 엉뚱한 'AI경험 양성 전문 학원' 이런 겉치레가 아니라,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관련해서 여러가지로 개발하고 있는데, 이미 너무 단단해진 이 입시의 방향에 다른 목소리를 내기가 쉽진 않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잘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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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2026.06.18.
저는 이번 하이닉스의 채용 변화가 그동안 스펙중심의 채용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거 같아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만 준선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장은 충분치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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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선
2026.06.19.
저도 관련 뉴스를 매일 찾아보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육 관련 개발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하고 있어서 더 크게 와닿기도 하고요.
초대기업이 먼저 변화를 시작한 만큼, 이번 흐름이 채용시장뿐 아니라 교육 전반에도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펙보다 실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본 경험이 중요해진다면, 우리 교육도 그에 맞춰 한 단계 도약해야 하니까요.
다만 현실을 보면 조금 서글픈 마음도 듭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데, 사회적 관심은 악성 민원, 교권 붕괴, 혹은 그것을 폭력적으로 응징하는 서사에 더 쏠려 있는 것 같아서요.
어쨌든 결국 중요한 건 “스펙을 보지 않겠다”는 선언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실제로 부딪히고, 만들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얼마나 만들어줄 수 있느냐가 진짜 변화의 핵심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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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2026.06.19.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현장에선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입니다. 스펙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또한 변화였거든요. 이번하이닉스 채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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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2026.06.18.
대학교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취업사관학교로 바뀌고 있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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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선
2026.06.19.
그렇죠. 버스에 대문짝만하게 취업률을 광고하는 사회니까요. 그렇다고 대학원은 다르냐? 그것도 아니죠. 깔끔한 결론을 먼저 정하고, 그럴 듯한 과정을 생성하는 방법만 배우니까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너무 복잡한 문제이긴 한데, 어쨌든 하이닉스가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건설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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