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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월가에서는 그녀를 '어쌔신(암살자)'이라 부른다. 그리고 그녀에게 새로운 표적이 생겼다"
1. 배경: '암살자'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공매도 전문 펀드의 리더: 파미 과디르는 공매도 전문 헤지펀드인 '사프케트 캐피털(Safkhet Capital)'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입니다.
비리와 분식회계 저승사자: 그녀는 캐나다 제약업체 발레안트(Valeant)의 약가 폭리, 독일 핀테크 기업 와이어카드(Wirecard)의 거대 분식회계 사건 등을 예리하게 파헤쳐 하락에 베팅(숏)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려 '월가의 어쌔신(The Assassin, 암살자)'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 그녀의 집요한 조사 방식과 투쟁 과정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검은 돈(Dirty Money)》에 소개되었으며, HBO 인기 드라마 《인더스트리(Industry)》에 나오는 공매도 투자가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주요 전환: 공매도를 접고 한국 시장 '롱(상승)'에 베팅
펀드 정산 및 행동주의자로의 변신: 과디르는 기존 공매도 전용 펀드(Safkhet Sentinel)를 정리하고, 한국 주식 시장에서 '행동주의 투자자(Activist Investor)'로서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첫 '롱(Long)' 전략 무대: 하락하는 주식을 빌려 팔아 수익을 내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가치를 직접 끌어올려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롱(매수)' 전략의 첫 무대로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서울 사무소 설립: ✔️그녀는 올여름 서울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격 및 개척할 계획입니다. 매일 새벽 2시부터 한국 기업들의 실적과 지배구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3. 한국 시장을 선택한 이유: "지배구조 개선의 거대한 기회"
지배구조 결함의 역발상:
"그동안 제 커리어는 잘못된 지배구조 때문에 무너진 기업을 찾는 데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지배구조를 개선하여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업을 찾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평가 상태 (코리아 디스카운트): 코스피(KOSPI) 상장 기업의 3분의 2 이상이 여전히 장부가격(PBR 1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이나 본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도 노하우의 재활용: 그동안 공매도 표적을 찾기 위해 갈고닦은 포렌식(회계·지배구조 분석) 분석 역량을, 이제는 주주가치 제고(자사주 소각,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를 요구하는 행동주의 캠페인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향후 투자 및 활동 계획
중소형주 중심 타깃: 대형 재벌 기업보다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빠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한국의 중소형주(Small-and-mid-cap stocks)에 먼저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주가치 제고 요구: 이사회의 독립성 확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촉진,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 개선 등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내걸고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방침입니다.
적절한 타이밍: 한국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지금이 한국 시장 진입의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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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픽
2026.07.21.
멋진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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