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선
3시간 전
사실일 것이다. 가용자금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니까.
각종 자동이체도 급여일에 맞춰져 있다. 혹여나 돈을 써버릴까봐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모든 자동이체를 내 통장에서 처리한다. 통신비와 관리비, 보험료, 대출이자, 아이들 학원비까지 모두 결제를 마치면 100만원도 남지 않는다. 남편의 급여로 적금과 생활비를 충당하면 약간의 여유자금이 남는다. 맞벌이가 아니었다면 끔찍했을 것이다. 주담대까지 받았다면 피폐함이 얼마나 극심했을까? 집장만 아직 못한 죄(?)를 이렇게나마 자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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