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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4.
Magnificent 7 Lose $797 Billion as AI Skeptics Dump Tech Stocks
- 빅테크가 AI에 쏟아붓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지출을 두고 월가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마침 이란에서 전쟁이 재점화되면서 글로벌 경제 전망까지 흐려지고 있음.
- 목요일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으로 불리는 7대 기술 대기업은 2025년 4월 관세 발작(tariff tantrum) 이후 최대 하루 낙폭 기록, 이들을 묶은 지수가 4.8% 하락하며 시가총액 7,970억 달러가 증발했음
- 이 매도세로 S&P 500 지수는 1.2% 밀렸고,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100 지수는 1.9% 하락
- 진원지는 수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알파벳과 테슬라 실적이었음.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최대 2,050억 달러로 상향.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부문 이익이 애널리스트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내놓은 뒤, 투자자들에게 2026년이 "엄청난 자본지출의 해(a massive capex year)”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매호니 자산운용(Mahoney Asset Management)의 켄 매호니(Ken Mahoney) 최고경영자는 "진짜 문제는 지출 규모다. 투자수익률이 얼마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음.
- 그는 이란과의 전쟁이 격화되며 유가가 오르는 등 거시 환경도 이들 종목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반도체주도 타격을 받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5% 하락했음.
- 반도체는 AI 지출의 최대 수혜 업종으로, 해당 지수는 올해 들어 70% 넘게 올랐음. 다만 거래는 갈수록 변동성이 커져, 최근 두 달 동안 등락폭이 1% 미만이었던 날은 다섯 거래일에 불과.
- 이번 매도세는 빅테크가 AI 인프라 구축에 투입하는 막대한 자금을 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나타났음.
- 매그니피센트 7 지수는 5월 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11% 하락한 상태이며, 그사이 시가총액 2조 달러가 사라졌음.
- 한편 머스크는 테슬라가 "지나치게 낭비적이지 않은 선에서, 가능한 한 빠르게 자본지출을 해야 한다"고 말했음.
-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15% 급락해 2025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알파벳은 7.1% 떨어져 2025년 5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음.
- 다른 주요 AI 투자 기업들도 하락해 마이크로소프트가 2.2%, 아마존이 4.6%, 메타가 3.4% 내렸음. 이 세 곳은 모두 다음 주 실적을 발표
- 매그니피센트 7 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애플의 낙폭이 가장 작았음. 애플은 AI 지출 경쟁에서 사실상 비켜서 있었고, 최근 투자자들은 그 점을 높이 평가해 왔음. 애플 주가는 이번 달 11%, 올해 들어 18% 올랐음.
- 수년간 월가는 대규모 AI 지출 계획에 박수를 보냈고, 새로운 발표가 나올 때마다 해당 주식은 급등했음.
- 그러나 이제 그 정서는 뒤집혔고, 지출이 훨씬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지 않으면 주가가 벌을 받는 국면이 됐음.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7-23/magnificent-7-loses-767-billion-as-ai-skeptics-dump-tech-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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