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코사운드
2026.05.22.
얼마 전, 부고소식이 왔다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데? 란 생각에
유심히 이름을 봤다 분명 어디서 본 기억은 있는데
생각났다
폭락장 당시 시세에 비해 급매로 나왔고
매수했던 집 전주인 분의 성함이었다
아마 저장 돼 있는 연락처에
일괄로 소식을 보낸 것이리라
당시에 다주택으로 많이 투자하신 분들은
특히 버틸 여력이 없는 분들은
큰 손해를 보면서도 매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지 않으면 아예 구렁텅이로
떨어질 수도 있는 금리상황이었으니
당시 매도하던 분도 다른 곳에
보유한 물건이 있다는 건 지나가는 말로
들은지라 급매로 내놨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투자했다가
손해가 컸던 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요즘 아주 가끔 들었던 터라 ㅋ
아는 분이 아니지만 안타까운 맘에
떠나신 분의 평안과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혹시 다른 많은 이유로
힘든 분들이 있다면 잘 헤쳐 나가시고
어려움은 지나가기 마련이니
꼭 좋은 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저를 향한 응원이기도 하구요
주말 모두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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