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린개미
2026.01.29.
<끝나가는 1월의 주식투자 일기>
요즘 수익은 나는데 시장이 여간 정신 없는 게 아니다. 중장기 투자한 대형주 보유종목이 목표가를 찍으면 일부 실현하고 올해 기대가 있는 중소형주를 사는데.
코스닥이 급등해버려서 새로 산 종목이 어이없게 목표가를 찍으니. 아직 광기는 아니라고들 하지만 나한테는 광기나 다름 없이 느껴질 정도.
내 뇌가 트레이딩과 투자, 둘이 완전히 양분되어 있는 게 아닌데 보수적인 심리와 공격적인 심리가 공존해야 하니 계속 이성을 다잡아야 하고, 신규종목 찾는 게 느긋할 수가 없다.
과거의 유동성 장세와는 또다른 새로운 장세가 오니 정신은 차리되, 정신이 없다.
그래도 현금 비중은 틈틈히 신경써서 오링 안 나게 하려 하는 중. 어디까지가 욕심이고 어디까지가 합리적인 판단인지. 그나마 주식은 분할매매가 가능한 게 다행...
이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잘 잡아야겠지.
* 이번 달은 정말 멀미날 정도로 정신없이 시장이 돌아간 것 같습니다. 날씨는 내내 추운데 생각을 계속 하고 운동부족이라 체력이 비실하네요. 월 초에 추워질 때 한강에 운동하러 가니 사람은 없고 너구리만 만났네요.
내일이 벌써 1월 마지막 장인데 다음달에는 날씨가 풀어져서 다시 한강가서 운동도 하고, 시장이 좀 더 단단하게 조정과 상승을 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네요. 요란한 날씨와 시장 드라이브에 수익은 날지언정 몸과 머리는 건강과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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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이성석
2026.01.29.
오늘 시장은 정말 변동성 엄청나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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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개미
2026.01.29.
그러게요. 트레이더도 아닌데 하루가 어찌 지났는지 모르겠을 정도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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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2026.01.29.
한강에 너구리가 있다니 ㅎㅎ 누군들 1월 장이 쉬웠겠습니까 어지럼증이 올 지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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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개미
2026.01.29.
밤에 두세마리씩 같이 다니는데 아방한 게 귀엽습니다. 1월은 정말 처음 보는 유동성 장세여서 후딱 지나버렸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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