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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
2026.06.08.
조지 프리드먼에 따르면 인간의 문명은 세 국면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첫째 국면은 야만(barbarism)이다. 사람들이 자기 마을의 법이 자연법이라 믿는 시기다. ​둘째 국면은 문명(civilization)이다. 이들은 자기들 방식이 여전히 옳다고 믿지만, 자신들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시기다. ​셋째 국면은 타락(decadence)이다. 진실은 존재하지 않거나 모든 거짓이 똑같이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시기다. ​현대 사회에서는 민주주의가 발전할수록 타락의 국면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때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물리적으로 여자의 몸을 만든다면 여자가 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것들이 등장하며 무수히 많은 거짓이 사실이 된다. 그래서 나라가 발전하고 민주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이런 현상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개개인은 '이콘(Econ)'과 같이 감정 개입 없이 오직 이성, 확률, 통계 등으로 결정하고 판단해야 한다. ​​플라톤은 국가의 발전 단계를 설명하면서 "민주주의가 극도로 발달하면 필연적으로 최악의 정치 형태인 '중우정치(어리석은 다수의 정치)'와 '폭민정치(타락)'로 변질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오컴의 면도날 '가장 간단한 설명이 가장 올바를 확률이 높다'는 이 법칙처럼, 타락의 시대가 만들어내는 복잡한 감정적 선동과 거짓 논리들을 걷어내고, 오직 이성적인 사실과 통계라는 가장 단순한 진실만을 말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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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2026.06.08.
딱 지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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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
2026.06.09.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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