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제완
7시간 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타당성을 두고는 경제성·재정 부담과 지역경제 활성화·관광 접근성 측면에서 팽팽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양양군이 발표한 용역 결과에 따르면, 가설 삭도 설치 방식 변경 및 자재비·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총사업비가 당초 1,172억 원에서 1,793억 원으로 약 53%(621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용편익비(B/C) 역시 기존 1.07 수준에서 0.93으로 하락하여 경제성 기준(1.0 이상)을 밑돌게 되면서, 환경단체와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경제성이 파탄 났다는 비판과 함께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늘어난 사업비 중 상당 부분을 지방비(양양군 부담액 약 877억 원 등)로 충당해야 하므로 지자체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러나, 양양군과 찬성 측은 공사비와 재정적 압박 속에서도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완공을 밀고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연간 상당한 운영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설악산을 찾는 탐방객과 관광약자(노약자·장애인 등)의 산행 접근성을 보장하고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타당성의 근거로 꼽고 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40년 넘게 이어져 온 상징적인 숙원 사업인 동시에, 최근 공사비 급증과 경제성 지표(B/C 0.93) 하락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향후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 절차 및 안전성 검증을 원만히 마칠 수 있는지가 본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판가름할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https://www.gw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71297
https://youtu.be/ITXt7Y_9Qg0?si=2d6No4Vk77Few6KG
#오색케이블카

8
0
공유하기
모든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