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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의정석
2025.09.22.
2025.09.22 < 메모리 산업, 공급 부족의 신호 > 1) 모건스탠리는 오늘 보고서에서 AI가 낸드와 일반 D램까지 이끌고 있다며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2) 특히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이 2026년 고밀도 낸드를 대량 주문하면서, 이 물량만으로 올해 전체 eSSD 시장 규모를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3) 낸드는 그동안 투자 부족으로 침체돼 있었지만 AI 데이터 폭증이 상황을 바꿨다. QLC eSSD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저장용 낸드가 AI의 숨은 주역으로 떠오른 것이다. 4) 동시에 AI 최종 시장에서도 분명한 변곡점이 나타났다. 엔비디아 B40, 중국향 GDDR7, 소캠 등 차세대 메모리 구조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서버, PC 수요를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겨났다. 5) 서버 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DDR5 RDIMM 수요가 이번 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였고 가격 인상 흐름도 확인됐다. 전통 서버 메모리가 다시 살아나는 국면이다. 6) HBM4는 공급이 빠듯해 다른 D램 수요까지 자극하고 있다. 고객사들이 확보 경쟁에 나서며 업계는 2026년까지 설비투자 확대를 불가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업황 호조의 지속성을 뒷받침한다. 7) 결국 모건스탠리는 이번 사이클은 단순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 확장이라 강조했다. 과거에는 가격 상승이 먼저 오고 주가가 뒤따랐다면 이번에는 이미 투자자들이 가격 반등을 선반영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8) 종목별로는 낸드와 일반 D램 동반 개선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시아, 샌디스크가 최선호주로 꼽힌다. 9) 결국 이번 사이클의 핵심은 AI = HBM이라는 단순한 공식에서 벗어나 AI = 전방위 메모리 수요로 확장됐다는 점이다. 공급 부족과 새로운 수요처, CAPEX 확대가 맞물리며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 출처: Morgan Stanley Report 요약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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