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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4시간 전
체감 경기가 않좋은 이유를 시나리오로 풀어 봤습니다. 소매판매 시장의 어려움, 경기가 안 좋다고 느껴지는 이유와 실제 않 좋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 우리들은 모두 간단한 소비를 하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기업에 다니던지,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매시장의 경기가 안 좋다는 말들이 많이 들리고 있고, 그런 말들은 꽤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 이유 중에서 하나를 찾은 것 같습니다.     1. 가계신용대비 M2 비율 아래 지표는 가계신용과 M2(광의통화)의 비율입니다.  가계신용이 2016조원을 넘어선 2026년 3분기에 너도나도 가계의 빚이 많다고 난리난리입니다. 한데, 가계신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해도, M2(광의통화) 량에 비해선 작은 비율이지요. 우리나라 광의통화의 월별 데이터를 분기로 합산하여 평균을 구하고 가계신용과 비교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가계신용(분기 자료)와 M2의 평잔(평균)을 비교한 것으로 M2는 여간해선 감소하지 않는 지표고 가계신용도 여간해선 감소하지 않는 금액들의 비교입니다. 일단 러프하게 대략적인 규모를 살펴봤으며, 3분기 가계신용은 확정이고 3분기 M2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평균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살펴보면 M2대비 가계신용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2021년 3분기 M2대비 56%였던 가계신용은 최근 2026년 2분기 48.3%까지 그 비율이 감소했습니다. 집 사고, 마이너스 통장 뚫어서 주식투자도 하고, 집에 오래된 차도 바꾸고, 냉장고도 바꾸는 데 사용되는 가계신용의 비율이 감소한 이유는 당연히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대책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전에 내구재 판매 감소와 관련한 글을 작성했었는데, 이와 일맥 상통하며 최근 소매판매와 내구재 판매 경기가 실제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가계신용의 M2대비 비율   2. 돈은 풀리고 있는데, 소비로 흘러가진 못하고 있다. 결국 가계신용 금액 자체만 보면 2000조를 넘어섰다고 다들 난리법석이지만 통화량 팽창 속도와 비교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M2 통화량이 계속 늘어나는 동안 가계신용의 상대적 비중은 56%에서 48.3%까지 꾸준히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억제책이 작동하면서 대출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영향도 크겠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그만큼 시중에 돈은 넘쳐나는데 가계로 흘러 들어가는 온기는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집을 사거나 주택 관련 지출을 늘리고, 내구재를 바꾸며 소비로 이어져야 할 가계 유동성이 꺾이고 있는 구조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숫자상의 '가계부채 2000조 경고등'에만 갇혀볼 게 아니라 시중 유동성 대비 실제 가계로 들어가는 돈의 흐름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구재 판매 감소와 소매경기 악화가 단순한 심리 위축이 아니라 이런 통화 구조적 흐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점을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논리는 하나의 측면만을 살펴본 현재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 악화에 대한 하나의 단서로 생각할 뿐이며, 실제 가계신용에서 "신용판매" 부분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체감경기 악화" 혹은 "경기가 나쁘다", "경기가 없다."는 우리네 일반 표현에 대해서 저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당분간 좀 파봐야겠습니다.  끝. https://apt-micro.tistory.com/entry/%EC%86%8C%EB%A7%A4%ED%8C%90%EB%A7%A4%EA%B0%80-%EA%B0%90%EC%86%8C%ED%95%98%EA%B3%A0-%EC%86%8C%EB%B9%84-%EA%B2%BD%EA%B8%B0%EA%B0%80-%EC%95%88-%EC%A2%8B%EA%B3%A0-%EC%B2%B4%EA%B0%90-%EA%B2%BD%EA%B8%B0%EA%B0%80-%EC%95%88-%EC%A2%8B%EC%9D%80-%EC%9D%B4%EC%9C%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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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부부
1시간 전
참.. 어려운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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