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모
2026.02.02.
- 추가 : 글 쓰고 4시간 지나서, 미국 장 개장. 완만한 하락장으로 시작해서 플러스로 넘어 간다. 에효~ 이래서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라 하나 보다. 일단 현재 포지션 그대로 홀드한 상태로 맘편히 취침.
(이하 원글)
오늘 미국장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크게 빠지던 선물은 조금은 회복했지만 아직도 하락폭이 작지는 않다. 미국장만 하고 있고, 연말 연초에 많이 털어서 잔여주식이 30%도 안남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시장을 아주 보수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케빈 워시 연준의장 지명자가 매파냐 비둘기파냐 논란이 많지만 임기는 5월에 시작된다. 결국은 비둘기일 수도 있지만 일단은 우려감 때문에 계속해서 매를 맞아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당분간 장이 쉽지 않을 듯 하다.
여기서 물량을 더 덜어내야 하나 이정도 비중이면 아주 크지는 않으니까 그냥 참고 매를 맞아야 하나 고민을 하는 중이다. 하락장으로 접어들면서 많이 내려갈 때 추매를 생각하는 것은 확률상 물릴 가능성이 높기에 이럴수록 매수버튼을 누르지 않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
국내주식시장은 오늘 많이 하락했지만, 미국 장이 안좋을 것이 분명하고 오늘까지 꾸준히 지속되었던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내일이라고 약해질 것 같지도 않다. 최근까지 개미들의 매수세가 엄청나기는 했지만 오늘 그랬던 것처럼 슬슬 한계가 드러날 것도 같다.
한동안은 5천 포인트 회복이 쉽지는 않을 것 같고, 섣부르게 조정을 기회라 생각하고 진입하는 전략은 삼가해야 할 것 같다(하지만 지금 에프터 마켓에서는 하락폭을 조금 줄이고 있는 중이다. 개인들이 사고 있는 거다). 그래서, 계속 눈치를 살피고 있던 국내주식 진입은 조금 더 보류할 생각이다(이러다가 영영 진입 못한다는 것도 익히 잘 알고는 있다. 맞다. 내 투자 성향상 어쩔 수 없는 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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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노혜리
2026.02.02.
개인들이 이성을 완전히 상실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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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2.
조심하자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글입니다. 순간적으로 매매버튼 누르고 후회하기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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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2026.02.02.
시황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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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2.
방금 올려주신 글도 잘 읽었습니다. 참 주식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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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
2026.02.02.
좋은 내용 같아서 제 친구들 모여있는 단톡방에 퍼가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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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2.
네, 조심하자는 의미라면 그렇게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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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2.02.
제가 보기에도 시간이 필요한 국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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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2.
네, 못벌더라도 잃지 않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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