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코
2026.01.30.
거품이 붕괴한 다음에도 처음에는 사람들이 거품을 전적으로 부인한다. 놀랍게도, 거품 때문에 손실을 보았다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자기는 신중해서 거품에 투자한 적이 전혀 없다고 말하거나, 자기는 폭락을 내다보고 재빨리 빠져나왔다고 말한다.
시간이 흘러 투자 손실이 지나치게 커져서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사람들은 희생양을 찾기 시작한다.
이들은 주식 중개인, 증권 회사, 금융 전문가들이 투자자를 호도했다고 비난한다. 끝으로, 사람들은 앞으로 절대로 거품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다시는 튤립 뿌리에 투자하지 않겠어." 또는 "이제 기술주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아."라고 이들은 말한다.
이렇게 다짐하는데도 거품이 거듭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다음에는 거품의 모습이 바뀌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조심하지만, 결국 새로운 자산으로 새로운 거품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투자자는 다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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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2026.01.30.
다음 거품 때는 주도주 테마주가 바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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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이
2026.01.31.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합리화를 습관처럼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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