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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4시간 전
자본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그 이유는 오늘의 주제가 아니니 설명은 생략한다.) 나스닥 100은 금융위기 전 최고점인 2007년 10월 말 기준 지금까지 연평균 약 15% 상승했다. 금융위기 후 최저점인 2008년 11월 말 기준으로는 연평균 약 21% 올랐다. 기준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연 15~21% 상승한 것이 지난 20여 년간의 역사다. 여기에 보수성을 더하고 계산을 단순화하기 위해 연평균 12%만 오른다고 가정하자. 72의 법칙에 따르면 6년에 약 2배다. 오늘 딸아이는 추석 용돈으로 받은 20만 원을 주식계좌로 이체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다음 주에 나스닥 100 ETF를 매수할 것이다. 눈앞의 용돈을 당장 쓰지 못해 아쉬워하는 딸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이 돈은 60년 뒤의 너에게 보내는 거야. 이 20만 원은 60년 뒤에 1,000배, 즉 2억 원이 되어 있을 거란다." 딸은 '아빠 또 저러신다'며 웃어넘겼지만, 60년 뒤에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그때의 20만 원이 2억이 아니라 4억이 되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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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
1시간 전
자녀 금융교육은 확실하게 시키시는군요. 잘하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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