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엉이 경제노트
2026.07.15.
26년 7월 15일 한국 증시🦉
전날까지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6.24% 급반등하며
7,284.41로 마감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나란히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장중에는 7,424.18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반등을 이끈 건 반도체였습니다.
전일 뉴욕시장에서
SK하이닉스 ADR이 27.29% 급등했고,
국내 SK하이닉스도 8.83%,
삼성전자도 6.27% 올랐습니다.
미국 6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긴축 우려가 완화된 점도
반도체 투자심리를 함께 끌어올린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수급도 뚜렷하게 전환됐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2조3,200억원대,
기관은 약 1,800억원대를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약 2조4,700억원대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관찰됩니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발표한
2분기 호실적(영업이익 +51%, 영업이익률 51.9%)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함께 제기됩니다.
코스피가 7,400~7,500선에
안착하는지가 다음 거래일 관찰 포인트로 꼽힙니다.
유가·환율도 변수입니다.
WTI는 80달러 부근을 유지하며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줬고,
원·달러 환율은 1,484.70원으로
고환율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미국 6월 PPI 결과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채권시장 참여자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66%가 기준금리
0.25%p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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