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t.me/kimedge_economy/461김엣지 이코노미사이트🪙제가 코인을 처음 접하고 2023년에 세운 매크로 관점 한번 풀어볼게요.
비트 가격이랑 환율을 같이 보다 보니 다시 생각이 나서 정리합니다.
1) 코인시장은 BTC 중심이라기보다
USDT 중심의 ‘디지털 달러 레일’에 가깝다
저는 코인시장이 “BTC를 위하는 시장”이라기보다, 실질적으로는 USDT(달러 스테이블코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달러 유통망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스테이블코인(특히 USDT)이 커지면서 코인 시장은 사실상 글로벌 디지털 달러 네트워크처럼 작동합니다.
실제로 많은 거래에서 코인을 살 때 USDT 같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기본 결제 단위(기준 통화)로 쓰입니다.
과거에는 달러를 보유하거나 달러 자산에 접근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제한적이었는데, 지금은 원화 → 스테이블코인(달러)로 전환하는 게 훨씬 쉬워졌습니다.
결국 이 흐름은 “코인 시장의 성장”이면서 동시에, 현실적으로는 달러의 사용 범위를 더 넓히는 방향으로도 작동한다고 봅니다.
(원화로 바로 코인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시장 규모/유동성 측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중심 구조가 더 크다고 보는 편입니다.)
2) 미국은 거품이 꺼질 것 같을 때
‘새로운 투자 레이어’가 등장하는 구간이 반복됐다
이건 “미국이 의도적으로 만든다”라기보다, 역사적으로 보면 거품 사이클 말미에 새로운 투자상품/투자 테마가 급격히 커지며 시장의 레버리지를 더 얹는 구간이 반복됐다고 느낍니다.
.com 버블, 서브프라임(구조화 상품, 레버리지의 확산)
공통점은, 꺼질지 모르는 거품을 오히려 새 레이어로 확장시키면서 더 큰 원동력처럼 쓰다가, 결국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는 방식이었습니다.
실제로 달러 패권의 몰락이라는 글을 작년에 심심치않게 많이 봐왔음, 뭐 언젠가 한번은 무너질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경제가 지금정도로 흔들리면 안되고 거의 사시나무 떨리듯 흔들려야함
저는 이런 생각을 자주 하기때문에
시장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글이 아닌
시각을 넓히는 글로 보시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