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
2026.08.29.
유튜브나 SNS에는 이 악물고 뜀박질했더니 우울감이나 자살 생각이 싹 사라졌다는 식의 값싼 자조론이 가득하다. 나도 그런 자조론을 믿고 싶었다. 많은 시간과 돈 들이지 않고 내 의지나 단순한 기법만으로 삶을 바꿀 수만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 하지만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혼자 매달리는 것은 무모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차분하게 구분하지 않으면, 한정된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뿐이다. 기침만 나와도 병원을 찾는 나라에서, 유독 정신적 고통만 홀대받고 있다.
“인생에서 정말 힘든 상황을 맞았을 때 이것을 혼자 극복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혼자서 극복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거나 혹은 그가 처한 상황이 진정 힘든 상황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 고 임세원 교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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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2026.08.29.
우리가 누군가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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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2026.08.29.
저는 그 교수님 말씀이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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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배
2026.08.29.
저도 혼자서 극복하는건 힘들다고 생각해요. 가족이든, 친구든, 가까운 지인이든 누군가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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