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군
2026.07.28.
친구들의 이야기를 두어 시간 정도 들어 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요즘 들어서 투자 이야기를 많이 하더니 어느순간 계좌를 만들어서 주식을 매매 하고 있더군요. 이래 저래 이야기를 하다가 레버리지 etf 나왔을때 절대 이것만 하지 말아라 하였습니다.
마무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는 걸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다 해주었지요. 그래서 다행인것은 친구들이 레버리지 etf는 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불행중에 참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젠슨황 ceo가 우리나라 왔을때 처음에 왔을때 그때의 상승을 아는 몇몇 친구들은 언론에서 나왔던 젠슨황이 만난 사람의 회사는 무조건 오른다고 해서 그 회사를 사서 지금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전화 해서 이야기를 해보니 제수씨가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지금 더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마음이 더 안좋아질수 있으니 좋은 이야기로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 언젠가 다 제자리로 돌아 오더라 라는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또 한명의 친구는 작년 추석 즈음 해서 이야기 하다가 반도체 회사가 좋을것 같다 이야기 해서 그 당시 우리나라 굴지의 반도체 회사를 좋은 가격에 매수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고점에서 매도를 하지 못한것을 지금도 마음 아파 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이득 보고 팔았으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을 텐데 하며 마음이 많이 상한것 같았습니다. 기다리면 그 때 팔지 못했던 가격이 다시 올거다 하며 마음을 다독여 주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한두시간 정도 친구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곰곰히 집에 와서 유투브를 보니 많은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이다 저것 때문이다 하면서요.
뭐라 할 수 있는 이야기가 현재는 없는것 같습니다. 고점에서 매수를 하셨던 분들은 지금 당장은 매를 많이 맞고 있으며, 저점에서 매수를 하고 기다렸던 분들은 쌓아 두었던 것들이 비눗방울처럼 없어지는 느낌 이실 겁니다.
이코에 글을 쓰면 언제나 이랬던것 같은데,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쓴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들어주며 생각하던 제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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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2026.07.28.
친구분들이 좋은 친구를 두셨습니다. 이런때 다독여주고 시장을 차분히 설명해줄 친구가 있다는건 그분들께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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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김여사
2026.07.28.
백약이 무효인데 무슨말을 할 수 있겠어요. 지금이 그런 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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