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미
2026.03.17.
따라가면 망한다. 일종의 공식이 되었습니다. 탕후루가 가장 딱한데 우후죽순 프랜차이즈가 생겼지만 다 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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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54일 → 두쫀쿠 17일 → 버터떡 ? 자고 나면 식는다
-SNS가 만든 초단기 디저트 유행 숏폼서 화제되면 카페 메뉴 점령
-매출 올리지만 악성 재고되기도 “억지로 만들어진 유행” 피로감
네이버 데이터랩을 통해 ‘유행 반감기(최고점에서 검색량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기간)’를 추산한 결과, 2020년 크로플은 163일에 달했으나 2023년 탕후루는 54일로 줄었다. 2024년 두바이 초콜릿과 지난해 말 두쫀쿠는 각각 13일과 17일에 불과. 직장인 최모(25)씨는 “두바이 시리즈까진 열정적으로 따라갔지만, 버터떡은 억지로 만들어진 유행처럼 느껴져 피로감이 든다”고 말했다.
과열된 유행 뒤에 남겨질 부담에 대한 우려도 깊다. 자영업자들 사이에 대량으로 확보한 두쫀쿠 재료가 ‘악성재고’로 남았다는 한탄도 이어진다. 대형 자본의 참전은 공급을 확대하며 유행의 종결을 촉진한다. 올 초 프랜차이즈 가세로 두쫀쿠 유행이 시들해진 데 이어, 버터떡 시장에도 대형 자본의 입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CU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소금버터떡’을 출시했다. 앞서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패션파이브와 이디야커피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역시 관련 메뉴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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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엄소진
2026.03.17.
두쭌쿠 이젠 시들해졌습니다. 일단 너무 비싸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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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제자
2026.03.17.
지인 중에 한명이 탕후루 가게 하다가 권리금 포함 1억을 말아먹고 나오더라구요. 영업은 5달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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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성
2026.03.17.
저희 매장도 두쭌쿠 클로징했어요. 저번 주부터 아예 안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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