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장 최적화
3시간 전
적립보험료라고 아시나요?
적립보험료는 쉽게 말하면
보험료 중에서 보장에 직접 쓰이는 부분을 제외하고 적립되는 보험료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적립보험료를
“만기 때 돌려받는 돈”
이라고 생각해서 저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일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부모님 보험을 확인해봤는데 적립보험료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월 보험료가 18만원 정도였는데
보장을 위한 보험료는 12만원,
적립보험료가 6만원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가입하셨어요?”라고 여쭤보니
아는 이모에게 가입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모께서는
“보장받을 거 다 받고
나중에 만기 되면 목돈도 챙겨가면 돼~”
라고 설명해주셨다고 합니다.
물론 적립보험료가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90세, 100세 만기라면
그 돈을 돌려받는 시점은 굉장히 먼 미래입니다.
그동안 물가도 오르고,
사업비나 예정이율, 해지환급금 구조 등에 따라
실제로 받게 되는 금액과 그 가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보험은 필요한 보장을 준비하는 목적이 크고,
저축은 저축대로 목적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달 내는 보험료가 단순히 18만원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18만원 중 실제로 보장을 위해 쓰이는 돈이 얼마인지
한번쯤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험료를 줄이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건
내 보험료가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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