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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관
2시간 전
방금 이동 중에 유튜브 ‘현명한 은퇴자’를 보다 보니, 제가 46세에 퇴사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유튜브 운영자분은 이번 11월에 55세로 퇴사하신다고 하는데, 유튜브, ETF, 강연 등으로 이미 노후 준비가 잘되어 있으신 듯하네요. 그런데 14년 전 저는 그 당시 노후 준비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았어요. 좀 더 직장 생활을 할 거라 생각했던 46살…. 아이들은 중3, 초등학교 6학년이라 한창 돈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아빠가 회사에서 명예퇴직하게 되었으니, 당시에는 앞이 참 깜깜했었네요. 가족들은 베트남에서 함께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가고, 저는 혼자 베트남에 남았습니다. 함께 근무했던 베트남 직원들과 얼마 안 되는 자본금으로 조그만 ☆☆회사를 만들어 14년 동안 키웠네요. 그 당시에는 앞이 깜깜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인간관계가 나쁘지는 않았는지, 제가 독립한 것을 알고 연락을 주신 고객사가 첫 사업장을 맡겨주셨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지금까지 회사를 키우면서 아이들도 졸업시켰네요. 물론 저를 퇴사시킨 대기업은 6년 전에 베트남에서 철수했고요. 정말 살아보니 세상일은 전혀 모릅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절대 고객을 속이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까지는 고객에게 징징대지 말자”라는 각오를 지켜왔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살아남은 이유인 듯합니다. 요즘 제 나이가 59세이다 보니, 주변에 퇴사하신 분이나 퇴사를 앞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노후를 준비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고요. 주위에서 조금만 일어서는 것을 도와주시면, 그분들도 다시 설 수 있을 겁니다. 높은 자리(^^)에 계실 때 조금 도와주시면 항상 고마워할 겁니다. 높은 자리에 있을 때 베풀면 다시 다 돌아옵니다. 노년의 여러분, 힘내세요. 저도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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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성
2시간 전
50대 중반입니다. 장선생님의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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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관
1시간 전
지금은 의욕이 떨어져 저에게 도움을 내미는 사람에게는 도와주는데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것은 안하게 되네요. 열심히 진정성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다가가면 분명히 도움을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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