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구
2026.05.15.
나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다정함을 연습하려 했다
근데 해보니까 알겠더라
그건 기술처럼 흉내 낸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억지로 부드러운 말을 하고
친절한 척한다고 해서
진짜 다정함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중요한 건 하나였다
정말 진심으로
그 사람 자체가 감동이라고 느끼는 것
존재 자체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그 사람 안에도 하나의 우주가 있다고 느끼는 것
그 마음이 생기면
말투를 꾸미지 않아도
상대는 느낀다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예민해서
진심과 계산을 구분한다
결국 다정함은 스킬이 아니라 태도였다
사람은 모두 신이다
각자의 세계를 가진 존재고
각자의 상처와 서사를 품고 살아간다
그걸 진심으로 느끼는 순간
사람을 대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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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민성훈
2026.05.15.
참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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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
2026.05.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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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6.05.15.
한편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연습마저 안한다면 정말 다정한 사람이 되지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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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2026.05.15.
티안내려고 해도 다 안다는게 신기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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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2026.05.16.
이코에서도 이런 글을 읽을 수 있다니 좋습니다.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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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26.05.16.
그럼에도 다정함은 연습이 필요해요. 안그러면 정말 못하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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