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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23.
📮 간밤 미국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했습니다(다우 -0.1%, S&P500 -1.4%, 나스닥 -2.2%).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마이크론(-13.2%), 샌디스크(-13.7%) 등 미국 반도체주가 동반 급락했고, 24일 마이크론 실적, 25일 미국 PCE 대기심리도 약세 요인이었습니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7.9%). 미 10년물 금리 4.45%, WTI 73.1달러, 달러/원 1,530.6원. 1. 반도체 조정: 중기 내러티브는 유효, 단기는 레벨 부담입니다. 반도체주는 AI 투자 지속 가능성,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 등 중기 성장 내러티브가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 주가 레벨 부담에 직면했습니다. 조정 전인 6월 22일 기준, 6월 1~22일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7%, -3.4%였던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9%, DRAM ETF는 +18.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론 실적, 5월 PCE, 차주 6월 말 분기·반기 글로벌 연기금 리밸런싱을 앞두고 반도체주에 대한 차익실현과 기계적 비중 조절 유인을 제공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반도체·빅테크 중심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하다는 점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론 실적은 이번 주 조정으로 시장 눈높이가 오히려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어, 실적 이후 단기 급랭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2. 오늘 코스피. 미국 반도체주 급락 선반영 인식 속 전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출발하며 전일 폭락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새벽 발표된 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 관찰 대상국 편입 불발 소식도 영향은 제한적일 듯합니다. 지난주 시장 접근성 점검에서 외환시장 자유화, 영문공시 등 5개 항목에서 마이너스 평가를 받으며 편입 불발이 이미 베이스 시나리오로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3. 또 한 번의 서킷브레이커, 그러나 성격이 다릅니다. 어제 코스피는 6월 8일 이후 월간 2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9.99%대 폭락을 맞았습니다. 1996년 이후 역대 5위 폭락이지만, 그 성격은 이전과 다릅니다. 과거에는 외부 대형 충격이 폭락을 초래했지만, 이번 폭락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쏠림 현상에서 비롯됐습니다. 4. 그러나 보수적 포지션 확대는 지양해야 합니다. 5~6월 내내 반도체 쏠림이 과도했기에,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쏠림 해소 성격의 되돌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일간 9%대 폭락은 주도주 보유자에게는 비중 확대에 대한 피로감과 불안감을, 반도체 비중이 낮은 투자자에게는 소외감과 상실감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대응 난이도가 높아진 것은 부담이지만, 현 시점에서 현금 비중 확대 등 보수적 포지션을 늘리는 전략은 지양해야 합니다. 과거 폭락 이후 낙폭과대 인식과 악재 소화로 회복하는 패턴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역대 하락률 상위 10개 사례를 보면, 폭락 이후 5거래일 뒤 +6.9%, 20거래일 뒤 +7.8%, 60거래일 뒤 +24.6%를 기록했습니다. 5. 결론: 수급 부작용이지, 펀더멘털 타격이 아닙니다. 이번 폭락은 코스피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직접 타격을 주는 외부 충격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반도체 쏠림 극심화가 현물과 파생시장(단일종목 레버리지 파급 효과)에서 만들어낸 수급 부작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과거 경험상 수급 악재로 발생한 조정의 기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함해 증권·은행·전력기기·유통·방산 등 기존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 대응하는 전략의 실효성이 더 큽니다. 또한 전일 폭락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며 900pt선을 내어준 코스닥에 재진입하는 것도 단기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연초 이후 코스피 +94.7% vs 코스닥 -3.7%). 🔖 한 달 만에 두 번째 서킷브레이커. -9.99%. 1996년 이후 역대 5위 폭락. 숫자만 보면 위기의 한복판입니다. 하지만 이번 폭락에는 외환위기도, 금융위기도, 코로나도 없습니다. 코스피의 실적이 무너진 것도, 밸류에이션이 터무니없이 비쌌던 것도 아닙니다. 너무 한곳에 쏠렸던 수급이 되돌려졌을 뿐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폭락의 원인에 따라 대응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펀더멘털이 무너진 폭락이라면 도망쳐야 합니다. 하지만 수급이 만든 폭락은 다릅니다. 역대 폭락 상위 10개 사례에서 60거래일 뒤 평균 +24.6%였다는 통계가, 공포가 지나간 자리에 무엇이 오는지를 말해줍니다. 가장 무서운 날, 가장 냉정해야 합니다. 9% 폭락 앞에서 던지는 손이 가장 많지만, 역사는 그 반대편에 섰던 사람에게 보상해왔습니다. 반도체가 됐든, 소외됐던 증권·은행·조선이 됐든, 펀더멘털이 멀쩡한 기업을 공포가 깎아준 가격에 나눠 담는 것. 서킷브레이커가 두 번 울린 이 시장에서, 그것이 가치투자자가 할 일입니다. —— -> 위 글은 키움 증권의 리서치센터 보고서를 참고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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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6.06.23.
우연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초우량 회사채AA- 3년물 금리가 어제 4.44%였습니다. 레고랜드 사태 최고때 5.79%. 여유구간이 1%남짓이고 대출 증가하면 은행 은행채 발행에, 한전 유가상승 탓에 비용증가로 채권발행 크게 나오면 다시 채권사태납니다. 지금 은행들 대출억제하는 이유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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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2026.06.24.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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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24.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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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2026.06.24.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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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24.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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