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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T
2026.03.04.
혼돈 속의 혼돈을 읽는 중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상인, 철학자, 주주의 대화. 상인과 철학자가 대화를 하는데, 주주가 대화에 끼어들더니, 주식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사업이 있다며 토론을 주도한다. 철학자가 "주식이란 무엇입니까?"라며 질문한다. 철학자: 그게 무슨 사업인지요? 사람들이 말하는 걸 더러 듣기는 했지만, 나는 당최 모르겠고 이해하려고 애쓴 적도 없지요. 하물며 그런 주제를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책도 못 찾겠더이다. 주주: 친애하는 그레이버드(현자)여. 이 수수께끼와도 같은 사업에 대해 정녕 아는 것이 없다면 무지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구려. 이 사업은 유럽에서 가장 공정하면서도 가장 부당하고, 세상에서 가장 고결하면서도 가장 악명 높고, 지상에서 가장 순수하면서도 가장 저속한 사업이지요. 이것은 똑똑한 자에게는 시금석이요, 담대한 자에게는 묘비지요. 유용함의 보고이자 재앙의 원천이며, 한순간도 쉬지 못하는 시시포스의 맞수이자, 불의 바퀴에 사슬로 묶여 영원히 지하 세계를 떠돌아야 하는 익시온(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다. 켄타우로스의 아버지로, 불경죄를 지어 불타는 수레바퀴에 묶인 채 끝없는 회전을 계속했다)의 맞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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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가치투자자
2026.03.04.
이미 파생상품과 같은 거래가 1688년도에도 이미 존재했다고 하는데 ㅎㅎ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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