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관
3시간 전
9월 17일 베트남 증시는 베트남 증시 왜 올랐나? 은행·증권주 강세로 VN-Index 1,822.77 마감
9월 17일 베트남 증시는 파생상품 만기일의 장 막판 급변동에도 은행·증권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VN-Index는 12.66포인트(+0.70%) 오른 1,822.77포인트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크게 늘어 반등의 힘을 보탰습니다.
HoSE 거래량은 약 7억2,090만주, 거래대금은 17조9,740억동으로 전일보다 21% 이상 증가했습니다. 장중 지수는 ATC 직전 30포인트 이상 급락해 1,800선 아래로 밀렸지만, 곧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는 중기 추세 변화라기보다 만기일 현물·선물 포지션 조정 영향도 함께 봐야 합니다.
은행주가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SSB는 4.92%, NAB 4.27%, VPB 2.2%, LPB 약 2%, HDB·CTG 1.8%, MBB 1.2% 상승했습니다. 증권주도 VCI +3.9%, SSI +2.9%, CTS +3.06%, VND +2.07%, VIX +1.6%로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산업·소매주까지 매수세가 번진 반면, 최근 급등한 석유·가스·비료주는 차익실현으로 약세였습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순매수 뒤 약 3,800억~3,950억동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VHM·VIC·VIX·SSI·VCI 매도가 컸지만, HDB·MBB·FPT·BSR에는 순매수가 유입돼 전면 매도보다 종목별 재편 성격이 강했습니다. 향후에는 1,828~1,838선 돌파, 은행·증권주 거래대금 지속, 외국인 매도 확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수 상승보다 상승을 이끈 업종과 외국인 자금의 목적지를 봐야 합니다. 은행·증권주 거래대금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VHM·VIC·VIX 등 대형주 순매도가 이어지면 지수 변동성은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 만기일 급변동 이후에는 1,820선 안착과 1,828~1,838선 돌파 여부를 확인한 뒤 분할 접근하는 전략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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