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이 지겨운 반복을 꿰뚫었다. 사람들이 믿고 있는 불합리를 하나하나 설명해 생각을 고치려고 한다면 므두셀라(969세)만큼 오래 산다 해도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 말은 단순한 냉소가 아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관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