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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4시간 전
지독한 횡보세입니다. 여름엔 어딜 가도 주식이야기였습니다. 택시를 타면 기사님도 주식이야기를 하시고 식당 여사님들도 제가 들어서면 반색하며 김치며 밑반찬을 듬뿍 챙겨주시며 주식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셨는데 이젠 그런 분위기가 사라졌습니다. 영원한 횡보는 없습니다. 3달여 횡보세도 이젠 마무리 국면이 아닐까 합니다. 위든 아래든 방향을 잡게 될겁니다. 금리가 오르는 건 증시에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미증시는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을 리 없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시장이 버티고 있으니 인정할 건 해야합니다. 시장을 인정하는 것과 나의 뷰가 어긋날 때 이코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십니까? 저는 안따라갑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하니까요. 물론 안따라가길 정말 잘했다 천만다행이다 할 때도 있습니다. 투자가 어려운 건 바로 이런 일을 종종 마주하기 때문입니다. 7500선 부근의 매물대를 소화하는지 잘 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을 지켜본 뒤에 진입해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꽤 많이 오를테니까요. 하향돌파 한다면 그동안 미뤄두었던 악재들을 비로소 반영하는 국면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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