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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5.28.
- 최근의 급등, 급락 장에서 느낀 점 어제까지 종전 기대감에 유가, 금리, 환율까지 모두 내리더니... 오늘은 종전이 쉽지 않아 보이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버블 논란은 끝나지 않고, 리스크는 계속 쌓여만 가는데... 조정이 와도, 아직은 회복이 즉각적이다. 이번 대세상승장은 그렇게 계속해서 올라왔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비중을 축소했다가, 갑작스런 주가 회복에 비중을 회복할 타이밍을 몇번 놓쳤다. 옛날처럼 조심조심 주식을 했다가는 포모에 빠지기 딱 좋다. 그래서, 그냥 대세에 따르기로 했다. 리스크가 많지만, 상승장이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 판단한다면, 이 상승장을 주도하는 주식을 사는 것이 정석이다. 하락장이 올 때까지 그 주도주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주도주가 상승 동력을 상실했을 때가 하락장의 시작이다. 사실 이 명확한 원칙을 가장 잘 따라가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주식초보, 옆집 아줌마들이다. 현재 주도주는 반도체다. 그냥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다. 그 중에서도 원픽은 하이닉스다. 알면서도 너무 많이 올랐기에 부담스러워서 미루다가, 불과 열흘 전 장이 크게 밀렸을 때 파업 리스크가 있는 삼성전자를 모두 매각하고 하이닉스로 갈아탔다(삼성전자는 이란 전쟁이 시작되고 나서 처음 매수했다). 그리고, 다른 이런 저런 보유 주식들도 다 매각해서 하이닉스에 올인했다. 요 며칠 그 위력을 실감했다. 특히 오늘 큰 충격이 있었지만, 개미들의 매수세가 여전해서 회복이 참 빨랐다. 그리고, 하이닉스의 회복력을 보고 감탄이 나왔다. 이런 유래가 없는 상승장에서는 그냥 옆집 아주머니도 앞집 할머니도 샀겠다 싶은 그런 주식을 사는 것이 정답이다. 지금까지 주식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아주 심플하고 단순하게 주식하는 방법을 바꾼 것이(급락한 하이닉스 몰빵) 이제 겨우 10일 남짓 되었는데, 그 성과가 그 이전까지 냈던 올해 전체 성과를 아주 초라하게 만들고 있다. 주식이라는 것이 참 어렵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 옆집 아주머니, 앞집 할머니의 수익률을 이기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다. - 주도주가 상승 동력을 잃었다 싶을 때, 주식 자체를 쉬는 것도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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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2026.05.28.
당장 오늘만해도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장중 -3%를 약보합 정도에 마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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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5.28.
네, 저도 좀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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