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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_cleanman
2026.04.29.
빌딩이 터졌다. 🤬 정부 산하의 우량 임차인. 연간 1,900억 원에 달하는 든든한 임대 수입. 심지어 물가에 연동해 매년 임대료를 올려 받을 수 있는 조건까지. 건물주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꿈의 자산'이었다. 근데 그게 터져버림. 이자가 오르고 건물 감정가가 떨어져 LTV비율의 약정 위반 상황에 이르자, 캐쉬 트랩을 시작으로 단기사채를 갚지못해 마침내 회생 신청을 해버림. '우량 빌딩'과 '정부 임차인'이라는 껍데기만 보고, 이를 절대 망하지 않을 '안전 자산'이라 맹신했던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중한 노후 자금이 이 덫에 고스란히 묶여버렸다. 달콤한 수익의 이면에는 언제나 레버리지라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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