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2025.12.0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글쎄...처음에는 좋았는데 갈수록 개인적으론 가식적이고 폐급으로 가는 드라마 같다는 느낌이 충만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와 앉아서 대화하다가 류승룡이 "나도 이제 지쳤어." 이 멘트를 하는데 거기에 공감능력 제로의 자존심 지키기 라는 아내의 응답에 거기서 이거 억지에다가 폐급이구나 느껴짐. 아마 대기업을 다니든 아니든 다수의 남자들은 저기서 아마 공감 10000% 갔을 듯. 나도 이제 지쳤어......
게다가 2분할로 류승룡의 내적 자아와 대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보듬는 장면은 정말 더 토할 것 같았음.
도대체 어디까지 남편, 가장, 남자 이 모든 것에 대해 쥐어짜야 속이 시원할 지 알 수 없는 드라마 같았음. 어쨌든 저는 개인적으론 재미는 있으나
역시 드라마라는 한계...억지스러움.
하지만 또 계속 볼 것 같기는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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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민성훈
2025.12.02.
호불호가 갈리긴하지만 사회에 큰 영향을 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사실 김부장 정도면 꽤 괜찮은 삶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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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2.02.
괜찮은 삶이 아니라 거의 완벽한 삶이죠. 사기 당한 것 빼고는. 사실 현실은 더 지옥인데 그나마 대기업이니 저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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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25.12.02.
그럼에도 사람들은 왜케 감정이입을 많이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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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2.02.
저는 특정 부분 빼고는 거의 재미로 본다는 측면입니다. 감정 이입이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저 배부른 소리한다로 보이기에.
개인적으론 지금이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죠.
아마 제 주변인에게 저런 이야기하면 시끄러워 늘 어렵고 힘들었어. 그냥 그게 일상인거야. 이렇게 이야기 할 겁니다. 그만큼 힘든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김부장의 파란만장한 삶의 모습들이 공감을 얻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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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2025.12.02.
재미는 있었어요. 특히 건물주 친구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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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2.02.
ㅋㅋㅋ 부동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극 공감했을지도요. ^^
저는 최신 편에서는 그냥 소나기 소리에 그 많은 스트레스를 덮어버리는 씬이 그나마 가장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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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
2025.12.02.
마누라를 잘 만났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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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2.02.
마누라님도 많이 참는 스타일이긴 하지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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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2025.12.02.
직장인들은 고용관점에 포커싱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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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2.02.
사실 그 고용관점에 포커싱한 것도 좀 시대착오적인 발상 아닌가...이미 고용이라는 것 보다는 한 사람의 개인의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능력 하나로 먹고 사는 사회로 돌아서고 있게 된 지 오래 되었건만 굉장히 올드한 이야기라는 느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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