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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_cleanman
2026.06.19.
대출 분위기. 상호금융권에 대출 수요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자금이 없기도 한데 특히 고금리 기조에 가계대출, 그리고 개인사업자 우회대출 규제 등 전방위적인 압박이 강해지고 있어 향후에도 상호금융권에 고난의 시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우리도 이러한 상황에 직면해있는 최전선의 금융사이다. 하지만 아직까진 소 닭보듯이 이야기 할 수 있다. 사실 우리는 대출 실행에 눈코 뜰 새없이 바쁘기 때문이다. 체감을 못하고 있다. 그 비결이 뭐냐면 내가 '호구'이기 때문이다. 일단 나에게 문의를 하는 분들이 있다면 나는 그걸 즐긴다. 그냥 나의 시간과 자그마한 두뇌를 지어짜서 최선의 상담을 한다. 그리고 이 최선의 상담을 1천만원을 대출을 하는 사람과 30억 대출을 하는 사람도 똑같이 한다. 설령 긴 상담 끝에 다른 금융사를 선택 한 분에게도 서운한 감정이 1도 없다. 누군가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인연을 맺었다는 게 나에게는 엄청난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맙게도 우리지점의 팀원은 나보다 더하다. 금일도 차주의 출근시간을 맞춰주기 위해 새벽 6시에 지점 오픈하여 자서를 받았더라. 결국 금융의 본질은 상품이 아니라 '사람'에 있다. 이 원칙만 지킨다면 다가오는 AI시대에도 결코 굶어 죽진 않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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