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훈
2026.07.10.
어르신들은 어린아이 같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나이가 드실수록 아기들처럼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신다. 그런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람들도 대부분 60대 70대이신 경우가 많다. 지켜보면 3세 어린아이를 8세 어린아이가 돌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노노케어. 60대 70대가 80대 90대를 돌보는 일을 뜻하는 말인데 참 서글프다. 60대 70대도 쉬어야 되는 나이인데 어쩌면 이른 돌봄이 필요한 나이일수도 있는데 자녀들 다 키우고 나니 이제 자신의 부모세대가 눈에 밟혀 돌봄에 다시 뛰어든다. 젊은 사람들이 하면 좋겠지만 돈이 안 되고 고된 일을 젊은 사람들이 하려고 할까.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그 자원을 나눠 배분하는 건 정치하는 사람들인데 성장쪽에 관심을 두면 복지가 소홀하고 복지에 관심을 두면 성장이 더디니 참 어려운 일이다 싶다. 어쨌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는 없다. 주변의 도움을 받고 적절히 잘 이용해서 부담을 줄여야 한다. 어르신과 함께 건강하게 오래 잘 지내시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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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2026.07.11.
저는 아직 60대는 아니고 50대인데 우리 부모님을 누가 돌봐드리겠습니까. 결국 제 몫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찾아뵙고 어것저것 필요한것들 해드리는데 저도 몇년있음 노노케어의 나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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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훈
2026.07.11.
우리나라 노인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혼자서 감당하지 마시고 제도를 잘 이용하셔서 어르신 모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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