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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0.
2025년 11월 20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분석 및 월가 해석 Executive Summary 2025년 11월 20일, 미국 노동부는 43일간의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7주간 지연되었던 9월 고용통계를 발표했습니다. 9월 비농업 고용은 11.9만 명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 5만 명을 크게 상회했으나, 실업률은 4.4%로 상승하여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발표된 10월 중순 및 11월 중순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데이터는 노동시장의 냉각을 시사하며,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인 195.7만 명에 달했습니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냉각 중이나 붕괴는 아닌(cooling but not collapsing)" 노동시장으로 평가하며,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엇갈린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11월 20일 발표된 고용지표는 대부분 예상을 상회했으며, 특히 9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 5만 명을 크게 초과한 11.9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1. 11월 20일 발표 핵심 고용지표 1.1 9월 고용통계 (7주 지연 발표) 비농업 고용(Nonfarm Payrolls)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1.9만 명 증가하여 시장 컨센서스 5만 명을 2배 이상 초과했습니다. 이는 8월의 2.2만 명 증가(이후 마이너스 4천 명으로 하향 수정)에 비해 극적인 반등을 나타냈습니다. 헬스케어, 음식 서비스 및 사회지원 부문에서 고용이 증가한 반면, 운송·창고업 및 연방정부 부문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 데이터는 10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10월 1일부터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7주간 지연되었습니다. 노동통계국(BLS)은 셧다운 동안 데이터 수집과 처리가 중단되었으며, 10월 고용통계의 실업률 데이터는 소급 수집이 불가능하여 영구적으로 공백으로 남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업률(Unemployment Rate) 9월 실업률은 4.4%로 상승하여 8월의 4.3%에서 0.1%p 증가했으며,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거의 4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실업자 수는 760만 명에 달해 전년 대비 70만 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 상승은 노동력 참가율이 62.3%로 유지되는 가운데 고용 기회 감소를 반영합니다.​ 8월 데이터 하향 수정 8월 비농업 고용은 당초 2.2만 명 증가에서 마이너스 4천 명으로 2.6만 명 하향 수정되었으며, 7월과 8월을 합산하면 기존 발표보다 3.3만 명 적은 고용이 창출되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하향 수정은 2024년과 2025년 초반에 걸쳐 약 130만 개의 일자리가 수정으로 사라진 것에 이어 지속적인 패턴을 보여줍니다.​​ 1.2 주간 실업수당 청구 데이터 신규 실업수당 청구(Initial Jobless Claims) 10월 18일 종료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3.2만 건으로, 9월 20일 종료 주의 21.9만 건에서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22.3만 건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정부 셧다운 이후 첫 공식 데이터였으며, 노동부가 3주간의 데이터 공백 이후 발표한 수치입니다.​ 11월 15일 종료 주의 신규 청구는 22만 건으로 감소하여, 전주의 23.2만 건에서 개선되었고 예상치 22.7만 건을 하회했습니다. 이는 노동시장의 해고 활동이 대규모로 가속화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Continuing Claims) 10월 18일 종료 주의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195.7만 건으로 9월 중순의 191.6만 건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 지표는 신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실업수당을 계속 받고 있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민간 부문의 채용 부진을 반영합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변동성을 보이며 220,000~264,000명 사이를 유지했고,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10월 18일 주에 195.7만 명으로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 노동시장 데이터의 심층 분석 2.1 실업률 상승 추세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미국 실업률은 4.1%에서 4.4%로 상승하며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실업률은 4.0~4.2%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나, 8월 4.3%, 9월 4.4%로 연속 상승하며 냉각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6월에는 4.1%로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실업자 증가의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 진입자(first-time job seekers)가 8월 78.6만 명으로 전월 대비 19.9만 명 감소했으나, 이는 전월의 급증을 상쇄하는 수준입니다​ 장기 실업자(27주 이상)는 19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8.5만 명 증가했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인구가 470만 명에 달합니다 결론 2025년 11월 20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는 노동시장이 명확한 냉각 국면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9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상승, 계속 실업수당 청구 급증, 8월 고용의 마이너스 수정, 채용 활동 저조 등 다수의 부정적 신호가 우세합니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이를 "냉각 중이지만 붕괴는 아닌" 상태로 평가하며,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제시합니다. JPMorgan과 Goldman Sachs는 낮은 신규 청구 건수를 근거로 추가 인하에 회의적인 반면, UBS, Jefferies, Bank of America는 계속 청구 급증과 채용 저조를 근거로 추가 인하를 지지합니다.​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공백, 노동 공급의 구조적 제약, AI의 영향, 특정 연령층의 취약성 등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복잡한 과제를 제기합니다. 향후 몇 개월간의 고용 및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연준의 정책 경로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현재 상황이면 12월은 금리 동결이네요. ^^ 사실 지난번 고용이 아니라 실업율이 관건이라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저의 실수 입니다. 여기에 더해 10월 실업률이 12월 FOMC에 앞서 발표될 것을 기대했으나 노동부는 10월 지표의 발표는 데이터가 없으니 불가. 11월 지표를 12월 FOMC 발표 후에 발표하기로 했으니 아마도 현재는 동결이 우세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이게 좋은건가? 나쁜건가?는... 잘 모르겠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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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호소인
2025.11.20.
앗! 뷰 바꾸셨네요? 역시 유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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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0.
조금 저는 더 길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요.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언제나 시장이 맞다고 받아들여요. 그래서 많이 틀리는 게 일상이라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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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2025.11.20.
솔직히 실수는 아니시죠. 미국상황이 바뀌니까요. 분석 자세히 해주셔서 공부가 많이 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오. 이코는 정말 글 잘쓰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수준이 같이 올라가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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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0.
개인적으로는 10월, 11월 지표가 FOMC 전에 발표가 되지 않으리라는 생각은 거의 못했습니다. 이건 정말 복병이라는 생각마저...돌이켜 생각해보면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오히려 글을 쓰는 게 망설여지더라고요.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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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2025.11.20.
동결되면 이후에 주가 하락할까요? 만일 동결이 확실하다면 그 전에 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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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0.
그건 적어도 저는 모릅니다. ;;;; 다만, 1. 유동성 2.금리 3. AI버블론 시장에서 일단 AI버블론은 엔비디아의 견조한 가이던스를 통해 많이 안정을 찾은 것 아닌가 싶고요. 금리가 동결된다는 건 그래도 시장에 반영이 되어있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악재 해소의 느낌으로 날아갈 수도 있겠지만 유동성이 없기에 아주 큰 상승을 바라기도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결론은 몰라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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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2025.11.21.
앞으로 주식시장 어떻게 될까요? 기회되시면 전망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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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1.
미천한 실력이라 그리 할 능력이 되지 않아서요. ^^;;; 혹여라도 조사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 부분들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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